‘그 곳에 가면 춤이 있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마다 대전 서구 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주변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공연 ‘춤으로 느끼는 행복한 토요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립무용단(안무자 채향순)이 올 4월부터 열고 있는 이 행사에서 관객은 극장 안이 아닌 야외무대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진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달 공연은 24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데 대전시립무용단의 입춤 장검무 검무, 김전미현대무용단의 유행밟기, 임현선무용단의 강강술래 태평무가 선보인다.
다음 공연은 △7월 22일(박현주무용단) △8월 26일(류미경무용단) △9월 23일(김지인 서은정무용단) △10월 28일(고경희 배주옥무용단) △11월 25일(정소영 이정애무용단) 등이다.문의 042-25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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