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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사카 항공노선 증편 운항

입력 | 2000-06-20 19:34:00


10월말부터 서울∼오사카 노선(현행 주 35회)과 서울∼나고야 노선(현행 주 14회)의 항공기 운항편수가 각각 주 4회와 2회씩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20일 한일 양국은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서울∼후쿠시마 노선(현행 주 3회)도 주 3회 증편해 매일 운항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수요를 감안,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ys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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