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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실업리그]국민銀, 서울시청 제압 3승째

입력 | 2000-05-13 20:00:00


국민은행이 현대자동차컵 2000년 한국실업축구리그에서 3승을 올렸다.

국민은행은 13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속개된 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이영민의 헤딩 결승골을 잘 지켜 서울시청을 1-0으로 눌렀다.

이영민은 이순우의 코너킥을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달려들며 헤딩 슛, 첫 골이자 결승골.

국민은행은 3승2패, 승점 9로 4위에 올랐고 서울시청은 2무3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