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 골퍼 이승만(20)이 미국PGA투어 정규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승만은 2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벌어지는 쉘 휴스턴 오픈 월요 예선전에서 6언더파로 공동 1위에 올라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PGA투어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은 월요 예선전을 거쳐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선천성 청각 장애인인 이승만은 국내에서 활약하다 천안북일고 3년이던 지난해 5월 도미했다.
swon@donga.com
이승만은 2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벌어지는 쉘 휴스턴 오픈 월요 예선전에서 6언더파로 공동 1위에 올라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PGA투어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은 월요 예선전을 거쳐 해당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선천성 청각 장애인인 이승만은 국내에서 활약하다 천안북일고 3년이던 지난해 5월 도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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