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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명의 개신교 신자들이 부활절인 23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있다. 개신교계는 이날 전국 170개소에서 동시에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으며 천주교계도 서울대교수 등 각 교구와 본당에서 부활대축일 특별 미사를 올렸다. 한편 북한 조선기독교연맹 관계자들도 이날 평양의 봉수교회 칠골교회에서 대희년민족통일선교대회본부 대표 총재인 신현균목사(서울 성민교회 원로목사)등 남한 종교인 8명과 함께 부활절 공동 예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