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자 B15면 ‘e쇼핑/혼수용품’란의 ‘상품상담코너 눈길’이란 기사를 읽고 ‘아이웨딩샵(www.iweddingshop.net)’이란 곳이 처음 보는 사이트이고 소개 내용도 알찬 것 같아 곧바로 접속을 시도했다.
그러나 ‘새단장 중이라 5월에 다시 문을 연다’는 메시지만 떠 있어 헛수고만 했다.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은 얼마 안됐지만 기사를 쓰면서 한번 확인을 했더라면 독자들이 이런 헛수고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이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오보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이 남았다.
방현주(회사원·강원 원주시 단구동 ㈜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