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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데리러 왔어요"

입력 | 2000-04-07 21:25:00


쿠바 난민소년 엘리안에 대한 친권을 행사하기 위해 두번째 부인과 6개월된 아들과 함께 6일 미국 워싱턴 델레스공항에 도착한 후안 미겔 곤살레스가 기자들에게 엘리안을 곧 내 품에 안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