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객이 관광선 출항이후 1년4개월여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금강산 관광선 운영사인 현대상선은 21일 부산 다대포항에서 관광객 661명을 태운 현대풍악호가 금강산으로 떠나면서 금강산 관광객이 누계로 20만11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강산 관광객 20만명을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24.0%로 가장 많았고 △60대 21.0% △40대 20.0% △30대 16.3% 등의 순이었다.
현대상선은 이달 관광객수가 월별 기록으로는 처음으로 2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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