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 다이노스는 8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흰색 바탕에 모기업의 캐릭터를 장식한 홈경기용 유니폼과 고유의 그린 컬러를 최대한 살리면서 그라운드를 상징하는 엷은 그린톤을 배합한 어웨이용 유니폼 두가지를 새로 선보였다. 이용훈 전북단장은 “선수들의 심리적 경기력 향상을 고려해 기존의 묵직한 느낌에서 탈피, 신선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유니폼 개선작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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