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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동료-가족과 짜고 고의사고 억대 보험사기

입력 | 2000-01-28 17:49:00


▽…서울 양천경찰서는 28일 동료나 가족들과 짜고 수십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겨온 맹모씨(45·개인택시업) 등 7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진단서를 발급해준 J외과병원 원장 안모씨(48)를 입건…

▽…경찰에 따르면 맹씨등은 97년12월18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전화국 앞길에서 자신의 택시로 김모씨(45)의 택시를 추돌한 후 보험회사로부터 910만원의 보험금을 타내는 등 지난 4년간 18차례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3억564만원을 챙긴 혐의….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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