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등 대구 경북지역 5개 대학 교수 265명은 28일 “정부가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 기념관을 건립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며 기념관 건립계획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교수들은 “현 정권이 내년 총선에서 약간의 표를 얻기 위해 박정희기념관을 건립하려는 것은 ‘반역사적인 행위’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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