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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김우중회장 美서 치료 받을듯

입력 | 1999-12-21 18:52:00


유럽체류 중 심장질환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진 김우중(金宇中) 전대우회장이 본격적인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대우 관계자는 21일 “김전회장의 부인 정희자(鄭禧子)대우개발회장이 18일 김 전회장이 머물고 있는 유럽으로 떠났으며 이번 주내 함께 미국으로 옮겨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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