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美증시 초단기투자 규제…담보비율 높여 투기 억제

입력 | 1999-12-12 19:47:00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시장을 운영하는 증권업협회는 10일 주식시장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데이 트레이더(day trader·초단기 주식투자자)’에 대한 규제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들 두 기관은 데이 트레이더에 한해 신용융자 담보비율을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이례적으로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