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이다. 전화선을 이용해 인터넷을 하는데 속도가 느리고 전화요금도 많이 나와 상당한 부담이 된다. 그렇다고 월 정액제 전용선을 이용하기에는 인터넷 사용 시간이 적어 오히려 손해다. 나라에서는 ‘국민 PC’라로 불리는 인터넷 PC도 싼 값에 파는데 ‘국민 인터넷 전용선’도 만들어 나 같은 어린 학생도 마음껏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국민들이 돈 걱정 없이 인터넷을 쓰면 나라의 정보화도 앞당겨지지 않을까.
김태수(경기 고양시 행신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