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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에선/전남]보성 郡立국악단 내년 창단

입력 | 1999-11-21 18:47:00


판소리의 고장 보성군이 군립국악단을 창단한다. 보성군은 국가 또는 전남도 지정 판소리 무형문화재 등 20명 안팎의 단원을 확보해 내년 1월중 국악단을 만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성이 서편제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창단되는 보성군립국악단은 내년 6월부터 순회공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