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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제 개막] '먼지의 딸들' 등 15편 상영

입력 | 1999-10-28 21:26:00


영화동호인 모임 ‘문화학교 서울’은 29일부터 11월 10일(11월7일 제외)까지 서울 동작구 사당동 ‘문화학교 서울’ 시사실에서 ‘여성 영화제’를 연다. 상영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시, 5시, 7시반.

‘침묵에 대한 의문’ ‘살인, 그리고 살인’ ‘전사의 징표’ ‘나는 앤디 워홀을 쐈다’ ‘로자 룩셈부르크’ ‘먼지의 딸들’ 등 여성 감독들이 제작한 영화 15편이 상영된다.

영화를 보려면 준회원(6개월 회비 1만원, 4회 관람쿠폰 1만원 구입), 또는 일반회원(가입비 1만원, 6개월 회비 6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02―595―6002, 6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