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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美여자선수'에 골프 잉스터-축구 미아햄

입력 | 1999-10-19 20:09:00


‘올시즌 우먼 파워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미아 햄(27)과 LPGA투어 5관왕에 빛나는 골프 스타 줄리 잉스터(39)가 ‘올해의 미국여자선수’에 나란히 선정됐다.

미국 여자스포츠재단은 19일 단체종목에서 햄을, 개인종목에서는 잉스터를 각각 가장 크게 활약한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했다.〈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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