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BC ‘10시 임성훈입니다’에서 성교육 특강으로 인기를 끌었던 구성애씨(44)가 1년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20일 첫회가 방영되는 MBC ‘새 천년 기획 베스트 코리아’(수 오후7·25)에서 ‘구성애 칼럼’ 코너를 맡은 것. 매주 1회씩 걸쭉한 입담으로 ‘부모가 보는 음란물, 아이가 볼 수 있다’ 등 음란물 퇴치 캠페인을 펴 올바른 성문화 확립을 꾀한다. 구체적인 음란물 피해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대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김갑식기자〉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