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23)이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엽은 2일 대구 두류운동장에서 열린 달구벌축제에서 문희갑 대구시장으로부터 시민상 대상 증서와 메달,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대구시는 “이승엽이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홈런 신기록을 세우고 아시아 기록에 도전하는 등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줘 시민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이승엽은 2일 대구 두류운동장에서 열린 달구벌축제에서 문희갑 대구시장으로부터 시민상 대상 증서와 메달,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대구시는 “이승엽이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홈런 신기록을 세우고 아시아 기록에 도전하는 등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줘 시민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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