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아파트 폭탄테러사건의 사망자가 11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러시아 연방보안부(FSB)는 14일 용의자 2명의 사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수사관계자는 용의자 중 한명이 미히트 리포노프라고 말했다.
러시아 언론은 이날 폭탄이 터진 아파트 근처 다른 아파트에서 43개의 폭발물 뭉치가 발견됐다며 테러가 계속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김기현기자〉kimkihy@donga.com
러시아 언론은 이날 폭탄이 터진 아파트 근처 다른 아파트에서 43개의 폭발물 뭉치가 발견됐다며 테러가 계속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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