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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의 세계]매파 샤론 야당총재 선출

입력 | 1999-09-07 21:51:00


'미스터 안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아리엘 샤론 전이스라엘 외무장관(71)이 2일 야당 리쿠드당의 신임 총재에 선출됐다. 72년 정치에 입문한 샤론은 리쿠드당의 신임 총재에 선출됐다. 72년 정치에 입문한 샤론은 리쿠드당의 대표적인 매파로 팔레스타인 영토내 유태인 정착촌 건설을 누구보다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샤론의 전면등장으로 리쿠드당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경 입장을 한층 뚜렷이 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