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비리 사건으로 구속돼 대구교도소에 수감중인 홍인길(洪仁吉·56)전 청와대총무수석이 18일 형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다.
대구지검 안대희(安大熙)차장검사는 이날 “경남 거제에 거주하는 홍피고인의 노모 김계선씨(79)의 임종이 임박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형집행을 정지해 일시 석방했다”고 밝혔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대구지검 안대희(安大熙)차장검사는 이날 “경남 거제에 거주하는 홍피고인의 노모 김계선씨(79)의 임종이 임박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형집행을 정지해 일시 석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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