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130명을 캐나다에 밀입국 시키려다 적발된 한국 선적의 배는 6월 제주도 남단에서 어로작업 중 잠적한 ‘705 흑룡호’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의 주 밴쿠버 한국총영사는 캐나다 이민국을 통해 캐나다 연방경찰에 의해 조사를 받고 있는 한국 선원 8명에 대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측은 밝혔다.
그러나 캐나다 당국은 한국 선원들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캐나다의 주 밴쿠버 한국총영사는 캐나다 이민국을 통해 캐나다 연방경찰에 의해 조사를 받고 있는 한국 선원 8명에 대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측은 밝혔다.
그러나 캐나다 당국은 한국 선원들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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