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이후 첫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가 12일 오후4시 평양 양각도 경기장에서 열렸다.
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북한을 방문중인민주노총선수단과북한 직업총동맹 소속 선수단의 경기를 TV와 라디오로 생중계했다.
양측은 13일에는 남북 선수들을 섞어 두 팀을 편성해 친선경기를 한 차례 더 갖는다. 민주노총 대표단과 선수단은 14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할 예정이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북한을 방문중인민주노총선수단과북한 직업총동맹 소속 선수단의 경기를 TV와 라디오로 생중계했다.
양측은 13일에는 남북 선수들을 섞어 두 팀을 편성해 친선경기를 한 차례 더 갖는다. 민주노총 대표단과 선수단은 14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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