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발간된 미국의 월간지 ‘토크(Talk)’ 창간호에 실린 영화배우 귀네스 팰트로의 요염한 모습.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출연해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팰트로는 쇠줄로 만든 드레스와 속이 훤히 비치는 비닐 부츠를 신은 채 몸매를 마음껏 뽐냈다.
토크의 편집장은 ‘배너티 페어’‘뉴요커’의 편집장을 지내면서 공격적인 기사와 편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티나 브라운(45·여). 이 잡지 창간호는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부인 힐러리여사의 인터뷰기사와 팰트로의 사진 등에 힘입어 초판 50만부가 순식간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