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중인 랜스 암스트롱(27·미국)이 제86회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일주사이클대회)에서 우승했다.
암스트롱은 26일 아르파종을 떠나 파리 샹젤리제에 이르는 마지막 143.5㎞ 레이스에서 3시간37분40초에 86위로 골인했지만 20구간 합계 91시간32분16초를 기록해 알렉스 줄(스위스)을 7분37초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옐로재킷’을 입었다.
〈파리AFP연합〉
암스트롱은 26일 아르파종을 떠나 파리 샹젤리제에 이르는 마지막 143.5㎞ 레이스에서 3시간37분40초에 86위로 골인했지만 20구간 합계 91시간32분16초를 기록해 알렉스 줄(스위스)을 7분37초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옐로재킷’을 입었다.
〈파리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