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제니 시플리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시플리총리는 특히 한국인에 대한 이민문호를 확대해 달라는 김대통령의 요청을 받고 “한국인 이민을 늘리고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
시플리총리는 특히 한국인에 대한 이민문호를 확대해 달라는 김대통령의 요청을 받고 “한국인 이민을 늘리고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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