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00년도 컴퓨터 인식오류(Y2K)문제로 인한 금융상의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금년 12월31일과 내년 1월3일을 ‘금융휴일’로 지정, 은행 등 금융기관이 쉬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철환(全哲煥)한국은행총재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Y2K 문제에 대한 대비가 9월말까지 끝나지만 만의 하나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금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고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전철환(全哲煥)한국은행총재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Y2K 문제에 대한 대비가 9월말까지 끝나지만 만의 하나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금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고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