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편집국 정보산업부 데스크 및 기자들이 인터넷신문 마이다스동아일보에 개설한 ‘E코노미클럽’은 사이버공간을 통해 취재기자와 독자가 1대1로 만나는 본격적인 쌍방향 미디어다.
마이다스동아일보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언제든지 이곳에 들어가 동아일보 기자들이 지면제한 때문에 신문에 싣지 못했던 기사를 읽고 개인적인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일방향적 종이 신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인간적 친밀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곳에는 일선취재현장을 뛰는 기자들의 땀냄새가 밴 경험담, 심층적인 기업뉴스, 지면사정 때문에 독자에게 충분하게 전달하지 못했던 뉴스의 뒷면, 흥미진진한 취재뒷얘기 등이 실리게 된다.
취재기자의 개인적인 주관이 물씬 풍기는 ‘에세이’성 기사와 신변잡기도 거리낌없이 실린다. 기자와 독자가 부담없이 어울리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E코노미클럽은 취재원이나 독자도 기자와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글을 띄울 수 있다. 신문의 특정기사에 대한 느낌이나 평을 ‘독자게시판’에 올릴 수 있고 반대의견도 얼마든지 개진할 수 있다. 기사에 대한 반론, 담당기자의 해명, 그리고 다른 독자들의 관전평이 더해져 열띤 토론이 벌어질 수도 있다. 기사를 쓴 기자에게 바로 E메일을 보내 1대1 대화를 나누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E코노미클럽은 정보의 보물창고 역할도 하게 된다. 기업이나 관련 단체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나 정부 학계 연구소 등에서 나온 각종 통계 및 분석자료 등이 즉시 가공되지 않은 상태로 ‘보도자료’나 ‘데이터룸’에 올려진다. 이런 자료가 필요한 독자는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자료를 통채로 입수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코너는 기자들이 올린 기사를 분야별로 지나간 것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정보산업부 데스크들이 연재하는 ‘데스크칼럼’을 비롯, 기자들이 취재영역별로 띄우는 △재계라운지 △기업핫이슈 △취업Q&A △창업광장 △IT(정보통신)비즈니스 △사이언스&테크놀로지 △마트 포커스 △벤처·중소기업 △글로벌기업 등의 코너는 깊이있는 정보를 필요로 하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다.
이 클럽에는 ㈜사이버유니캠퍼스가 참여해 매주 1∼2번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실용영어를 묶어 ‘비즈 잉글리쉬’라는 이름으로 영어강좌를 실시하기도 한다.
E코노미클럽은 앞으로 뉴스를 게시판에 올리는 것뿐 아니라 회원들의 E메일에 바로 보내주는 ‘주문형 뉴스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등록을 한 독자들에게는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