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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차관급회담대표 양영식차관등 3명 확정

입력 | 1999-06-11 19:36:00


정부는 11일 통일부의 양영식(梁榮植)차관, 서영교(徐永敎)국장, 조명균(趙明均)교류협력심의관 등 3명을 21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남북 차관급회담에 참석할 대표로 확정했다.

대표단은 20일 출국할 예정이며, 회담장소는 베이징의 켐핀스키호텔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