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이 조업중 북한 등에 의해 피랍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동해에 설정된 ‘조업자제선’이 북서쪽으로 15마일 가량 북상 조정된다.
해양수산부는 한일어업협정으로 축소된 우리 어선의 조업수역을 대체할 수 있는 새 어장을 개발하기 위해 동해의 조업자제선을 북한 및 러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과 인접한 수역까지 북상 조정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해양수산부는 한일어업협정으로 축소된 우리 어선의 조업수역을 대체할 수 있는 새 어장을 개발하기 위해 동해의 조업자제선을 북한 및 러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과 인접한 수역까지 북상 조정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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