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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휴대폰 3∼5시간 먹통, 서울 가입자 분통

입력 | 1999-05-31 23:09:00


SK텔레콤의 스피드 011 휴대전화 서비스가 31일 오후 3시35분경부터 3∼5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지역에서 갑자기 중단돼 수십만명의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고장은 이 회사가 수도권 기지국과 연결된 교환기의 소프트웨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로 인해 SK텔레콤 고객서비스센터에는 가입자들의 거센 항의가 빗발쳤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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