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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닝클래식]김미현 공동15위

입력 | 1999-05-31 18:53:00


『2라운드(4오버파 76타)에서만 잘했더라면….』

‘슈퍼땅콩’김미현(22)이 99미국LPGA투어 코닝클래식(총상금 75만달러)에서 공동15위로 마쳤다.

김미현(69―76―70―69)은 31일 뉴욕주 코닝CC(파72)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분전했으나 합계 4언더파 2백84타로 낸시 로페즈(미국) 등 9명과 공동15위에 랭크됐다.

우승자는 로지 존스를 1타차로 따돌린 10언더파 2백78타를 기록한 전 미국아마추어 랭킹1위 켈리 퀴니(이상 미국).

재미교포 펄 신은 합계 2언더파 2백86타로 공동 29위에 그쳤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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