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시트콤 ‘남자셋 여자셋’(평일 오후7시)의 신동엽과 우희진 커플(극중 이름도 실명)이 마침내 극중 결혼에 골인했다.
96년 10월21일 첫방송된 이 프로에서 신동엽―우희진은 사랑하면서도 내내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다.
결혼식을 앞둔 동엽이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식장에 깁스를 한채 나타나게 된다고.
13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D웨딩홀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마지막회인 21일 방송된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96년 10월21일 첫방송된 이 프로에서 신동엽―우희진은 사랑하면서도 내내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다.
결혼식을 앞둔 동엽이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식장에 깁스를 한채 나타나게 된다고.
13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D웨딩홀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마지막회인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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