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안에 무인 우주왕복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광저우(廣州)의 양성만보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이징(北京)의 소식통을 인용, 중국이 정부수립 50주년을 기념해 9월 말 이전에 무인 우주왕복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어 유인 우주선도 쏘아올릴 것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중국이 우주왕복선 발사를 시도하는 것은 처음이다.
중국은 동물을 탑재한 인공위성은 여러차례 발사해왔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