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의 고위 당국자가 국교 정상화 회담 재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초 싱가포르에서 비밀리에 접촉했다고 일본 정부 소식통들이 12일 밝혔다.
이들 소식통은 아나미 고레시게(阿南惟茂) 일본 외무성 아시아국장이 북한의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고위 당국자와 만나 국교 정상화를 위한 회담 재개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본과 북한의 회동설은 많았지만 접촉에 나선 관리의 이름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도쿄연합〉
이들 소식통은 아나미 고레시게(阿南惟茂) 일본 외무성 아시아국장이 북한의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고위 당국자와 만나 국교 정상화를 위한 회담 재개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본과 북한의 회동설은 많았지만 접촉에 나선 관리의 이름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