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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플룻대가 막상스 라리외 내한공연

입력 | 1999-05-06 19:49:00


목관악기는 프랑스인들이 유독 강세를 보이는 연주분야. 플루티스트만 해도 랑팔 니콜레 파후드 등 눈에 띄는 별들이 많다.

프랑스 플룻연주 계보의 큰 맥을 이루고 있는 막상스 라리외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10일 오후7시반.

라리외는 필립스 EMI 에라토 등 음반사에서 수많은 음반을 발매해 한국 음악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스위스 제네바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 중. 노미경의 피아노반주로 바흐 소나타 g단조 BWV 1020 등을 연주한다.

8일 오후7시반에는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플루티스트 윤현임, 피아니스트 장 자크 발레와 협연무대도 갖는다. C P E 바흐의 3중주 G장조 등을 연주. 10일 1만∼2만원 02―714―5305(유진아티스트), 8일 2만∼3만원. 02―3703―7382,3(예음)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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