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면 무력분쟁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평화 보장과 이산가족의 자유로운 만남을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5일자 프랑스 르몽드지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미국과 일본은 한반도에서 냉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화해정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
김대통령은 5일자 프랑스 르몽드지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미국과 일본은 한반도에서 냉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화해정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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