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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총연-KNCC, 부활절 연합예배 내달4일 공동개최

입력 | 1999-03-26 19:15:00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개신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4일 오전 5시반 서울 장충체육관을 비롯한 전국 1백38개 지역에서 열린다. 장충체육관 연합예배에는 대회장인 길자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이 사회를 맡고 예장(통합)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설교한다. 전국 각 지역 연합예배에서 모인 헌금의 10%는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

이밖에도 △실직자와 불우이웃돕기 걷기대회(27일 오후3시, 장충공원∼남산 서울타워) △부활절기념 찬양대축제(30일 오후7시반,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 △십자가 대행진(4월2일 오후2시, 덕수궁∼남산분수대)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02―743―0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