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8일 전남 여수앞바다에 침투했다가 거제도 남방해상에서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엔 6∼8명의 공작원이 타고 있었으며 위성위치 확인기(GPS)를 장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격침된지 3개월만인 17일 인양된 반잠수정에서 체코제 기관단총과 수류탄, 독약 앰플 등 80종 7백24점을 수거해 23일 공개하고 합동신문 결과를 발표했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합동참모본부는 격침된지 3개월만인 17일 인양된 반잠수정에서 체코제 기관단총과 수류탄, 독약 앰플 등 80종 7백24점을 수거해 23일 공개하고 합동신문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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