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는 로마 교황청이 11월 교구장직을 계승할 광주대교구 부교구장에 최주교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최주교는 경기 파주 출신으로 63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가톨릭대 교수를 거쳐 92년 같은 대학 총장을 지내는 등 사제양성에 힘써왔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