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유전연구소 김찬식소장은 경북 김천시에서 15년간의 연구 끝에 새로운 유전자 과일 ‘로열세븐’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란색의 이 과일은 자두를 씹는 느낌이며 키위와 바나나의 중간 맛이 난다.
김소장은 “2개과의 6가지 식물과 1개과의 한 식물에서 유전인자를 추출 합성해 만들었다”면서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02―3445―4131, 0547―430―7060
〈이성주기자〉ste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