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는 7일 일본 벳푸∼오이타를 잇는 42.195㎞ 풀코스 레이스에서 2시간09분54초를 기록, 홈코스의 이점을 안고 뛴 모리시타 요시테루(2시간10분13초)와 다케이 류지(2시간10분24초·이상일본)를 제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오이타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