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코리아는 7일 제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도시형 사륜구동 ‘랜드로버 프리랜더’ 신차 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
프리랜더는 휠이 미끄러지는 위험을 줄여 어떤 도로상황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트랙션제어장치와 언덕길을 내려갈 때 차량의 속도를 시속 7㎞ 이하로 유지시키는 HDC(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를 장착했다.
이날 발표된 모델은 1천8백㏄급, 가솔린 엔진이며 가격은 3천4백45만원(부가세 별도).
〈금동근기자〉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