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4일 고학력 미취업자 대책의 하나로 초등학교 영어보조교사 3백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보조교사로 채용되면 올해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6개월동안 초등학교 3,4,5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게 된다.
대상자는 지난해 대학 졸업자 및 올해 졸업예정자로 1순위는 중등영어교사 자격증소지자, 2순위는 영어 전공자, 3순위는 전문대 이상 학력소지자다.
원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교육청과 각 지역교육청, 인근초등학교에서 교부하며 접수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교육청 연금매점 4층 입찰실에서 실시한다. 02―399―9414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