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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경제형편으로 길에 버려지는 애완동물들.
우리나라에서만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러시아도 마찬가지.
모스크바 연금생활자 리마 마차노바가 26일 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다른 고양이들은 차례를 기다리며 귀를 쫑긋.
8평 남짓한 아파트에는 그녀가 길에서 주워 돌보고 있는 75마리의 고양이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다.
우리나라에서만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러시아도 마찬가지.
모스크바 연금생활자 리마 마차노바가 26일 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다른 고양이들은 차례를 기다리며 귀를 쫑긋.
8평 남짓한 아파트에는 그녀가 길에서 주워 돌보고 있는 75마리의 고양이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