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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클럽, 상호 「코스트코 홀세일」로 바꿔

입력 | 1999-01-21 19:30:00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프라이스클럽이 21일부터 상호를 ‘코스트코 홀세일’로 바꿨다.

코스트코는 재개장을 기념해 서울 양평점 대구점 대전점 기존회원들이 추천하는 각 1명에게 1년간 무료회원권을 증정한다. 또 31일까지 유명 브랜드 상품 12개 품목을 현재 가격에서 6∼31%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코스트코는 76년 미국에서 회원제 할인점으로 출발해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대만 등지에 2백85개의 할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유통업체.

〈김승환기자〉sh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