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7일 공식석상에서 순간적으로 유로의 존재를 망각했다가 사과하는 해프닝을 연출.
시라크 대통령은 이날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와 가진 공동기자회견 자리에서 새로운 세계 통화 질서의 3극체제로 미국의 달러화, 일본의 엔화, 그리고 프랑스의 프랑화를 언급하면서 세 통화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가 황급히 “죄송합니다. 프랑이 아니라 유로입니다”라고 사과했다고.
〈AFP〉
시라크 대통령은 이날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와 가진 공동기자회견 자리에서 새로운 세계 통화 질서의 3극체제로 미국의 달러화, 일본의 엔화, 그리고 프랑스의 프랑화를 언급하면서 세 통화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가 황급히 “죄송합니다. 프랑이 아니라 유로입니다”라고 사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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