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예산시즌에는 총리의 지시도 예외다』

▼날씨에는 매번 속지만 어디 마땅하게 하소연할 곳도 없다(한 회사원, 변덕스러운 날씨에 출근할 때마다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걱정이라며).

▼예산시즌에는 총리의 지시도 예외다(보건복지부의 한 공무원, 국무총리가 과장급 이하 공무원의 국회 출입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는데도 예산결산 기간에는 모든 공무원이 국회업무에 매달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