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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반포등 5개지구, 내달 교통평가등 실시

입력 | 1998-11-10 07:54:00


서울 잠실 반포 암사 화곡 도곡 등 저밀도 아파트지구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5개 저밀도 아파트지구의 재건축사업을 위한 교통 및 환경, 인구영향평가를 99년 6월까지 실시키로 했다.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은 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럴 경우 공사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저밀도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전담할 ‘아파트지구 개발 기본계획 수립팀’을 구성하고 최근 주택국 직원 7명을 발령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